아이패드 프로 5세대 12.9인치가 출시된지 벌써 10개월정도 지났습니다. 삼성전자가 애플과 양대산맥을 이루며 초기에 비해 비교적 많은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부분도 있지만, 여전히 애플은 전세계인들로부터 사랑받는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아이패드프로는 꾸준히 사랑받아온 제품으로, 5세대들어 더욱더 완성도가 높아진 느낌인데요. 오늘은 아이패드 프로 스펙과 가격, 색상까지 종합적으로 알아보고 구매 고민이신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바람입니다.
1. 아이패드프로 5세대 개요
하드웨어가 약하다는 선입견이 있는 애플이지만, 아이패드 프로 시리즈에서는 수년동안 조금씩 성능에 약진이 있었으며, 작년에는 M1으로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습니다. 맥북프로, 맥미니, 아이맥 등과 같은 칩셋을 사용함으로서 아이패드의 한계를 뛰어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출시 초기에 구매했던 유저로서, 사실상 싸게 구매할 수 있는 곳은 거의 정해져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 장소는 아래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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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 칩을 포함하여 새로운 "Liquid Retina XDR" 디스플레이는 Mini-LED 기술을 사용하여 HDR 기능을 향상시키고 OLED가 제공하는 최대 밝기와 배터리 수명을 높였다고 하는데요, 5G 기능, 방 안을 따라갈 수 있는 초광각 전면 카메라, Thunderbolt 3 연결 및 새로운 2TB 저장 옵션까지 흠잡을 데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아이패드프로 5세대 디자인
많은 부분에서 전작보다 개선이 있었지만 디자인은 여전히 동일함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색상도 여전히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2가지 색상으로 제공됩니다. 두께는 5.9mm, 무게는 682g 또는 Magic Keyboard가 부착된 경우 1.4kg입니다.
더 작은 11인치 모델의 무게는 태블릿의 경우 468g, Magic Keyboard의 경우 1.1kg입니다.
카메라는 후면 모서리에 위치해 있으며, 최소한의 공간으로 효율적으로 탑재하기 위해 신경썼다는 부분을 알 수 있는데요.
또한 후면에는 키보드 부착을 위한 3개의 금속 접점이 있으며 가장자리 주위에는 단일 Thunderbolt 3 포트, 볼륨 및 전원 버튼(태블릿이 가로 방향인 경우 왼쪽 상단 모서리에 있음)과 4개의 스피커 그릴이 있습니다.
2. 아이패드프로 5세대 배터리
비디오 런 다운 테스트에서 아이패드 프로 5세대 12.9는 고스트를 포기하기 전에 11시간 35분 동안 지속되었습니다.
동일한 테스트에서 14시간 40분 동안 지속된 맥북에어만큼 좋지는 않지만, 프로의 배터리가 40.9Whr 대 맥북에어의 49.9Whr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실제로 배터리 크기의 차이를 감안할 때 아이패드 프로 5세대 12.9는 예상한 대로 성능이 좋습니다.
3. 아이패드프로 5세대 디스플레이 및 배터리
디스플레이 성능을 살펴보면 아이패드프로 5세대는 리퀴드 레티나 XDR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습니다. 또한 미니 LED로 이는 차세대 LCD입니다. 성능은 전작보다 전력 소모를 줄이고, 블랙 색감의 표현이 더욱더 개선되었고 컬러 표현이 정확하고 세밀해졌습니다. 이는 LCD와 OLED의 중간 단계 디스플레이입니다.
10,566mAh 대용량 배터리와 초고속 PD 충전 기술도 매력 포인트 중 하나인데요, HDR 최대 밝기에서는 배터리 소모량이 매우 크지만, Thunderbolt 3 & USB 4 Type-C 포트를 통해 빠른 속도로 충분할 수 있어 실사용 환경에서 배터리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마무리하며
이상으로 아이패드프로 5세대에 스펙, 성능, 디자인, 색상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지금까지 태블릿 사용한 것들 중 끝판왕으로 생각될 만큼 굉장히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는 제품으로, M1맥북을 가지고 있음에도 휴대성에서 아이패드프로를 따라올 수 없다보니 늘 이 제품은 가지고 다니고 있습니다.
성능과 디자인 모두 마음에 들어 업무적으로도 굉장한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으며, 누구라도 이런 만족감을 느끼고 싶다면 현존 최고의 태블릿PC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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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대까지 기다리기에는 출시일이 꽤 많이 남은 점을 감안하면 5세대 선택하는 것은 굉장히 좋은 선택이라고 보여지는 만큼, 오늘의 포스팅이 구매결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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